서울 명예시민 수상 2006-05-09   '센트럴 포인트'육교와 '아쿠아-아트 육교'를 설계한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David-Pierre Jalicon)이 프랑스 건축가 최초로 서울시 명예시민이 되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6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지구촌 한마당'에서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에게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하였습니다. 명예시민증은 '서울시 명예시민증 수여 조례'에 따라 서울시를 방문하는 국빈 또는 시 발전에 기여한 서울 거주 외국인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국내 거주 건축가로는 이번이 처음이며 프랑스인으로는 13번째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이 서초구에 위치한 '센트럴 포인트'육교와 '아쿠아-아트 육교'를 설계해 서울시의 교량 문화를 한 단계 높이고 품격 있는 외관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명예 시민으로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서울시 명예시민증은 '2006 하이서울 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주한 몽골대사 등 19명에게 주어졌습니다. 또한 이번 행사엔 필립 티에보(Phillippe Thiebaud) 프랑스 대사님께서 참석,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의 명예시민 위촉을 축하하셨습니다. 2005 대한민국 건축제 출전 제3회 공공디자인 전